![강릉 맛집] 강릉 초당 순두부 맛집 <예촌육계장순두부>](https://img1.daumcdn.net/thumb/R750x0/?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Quh2A%2FbtqwgASaDix%2FG704c9gicxg6hrSpI47S20%2Fimg.gif)
2019.06.07
강릉/고성여행 둘째 날!
우리는 강릉하면 순두부지!! "초당 순두부를 먹어보자!!" 해서
아침겸 점심으로 '초당 순두부마을'을 찾아갔음.
'강릉 초당 순두부마을'은 강릉 내에서도 동해쪽에 있다.
근처에는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 <허균, 허난설헌 생가> 등이 있고, 또 그 너머로는 <경포호>가 있음.
바로 동쪽에는 바다가 있는데 <강문해변>이 있음.
'전날 오후부터 비가 내리니까 손님이 많지 않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예상은 빗나갔음...
>비가 아무리 많이 내려도 사람들은 많았다.
11시에 도착했는데 다들 같은 생각이었는지 마을 입구에서부터 차가 줄을 섰다.
제일 초당 순두부마을에서 유명한 맛집인 '동화가든'으로 차가 가장 많이 들어갔음.
원래 우리는 '동화가든'으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주차장이 만차가 되면서, 옆에 있던 <예촌육개장순두부>로 유턴!!!!!
찾아보니 이곳도 꽤 유명한 맛집이였다. 럭키럭키~~~
주차장은 넓직했으나 비가내려서 비포장인것이 눈에 띄었고, 내부에 테이블도 많은편.
우리는 육개장순두부전골을 두개 시켰다!
주문을 하자 한 3분 뒤 밑반찬이 나오고 이어서 육개장순두부전골이 올려졌다.
밑에 보드라운 순두부가 깔려있는거 보이십니까.. 순두부 엄청 많이 주심.
3인분 같은 2인분.. 세명이서 먹어도 충분한 양
보글보글 끓으며 얼큰한 냄새가 풍기기 시작하고, 우리는 앞접시에 건져서 먹었음
역시, 흔히 동네에서 파는 순두부와는 차원이 달랐다.
매일 아침 만들어지는 두부는 맛에서부터 차이가 나는구나 했음
잘 먹었습니다~!!!
우린 밥을 다먹으니 12시가 좀 넘은 시간이었어요. 빌지들고 계산하러 가는데 사람들이 줄서있는것을 목격..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웨이팅 없이 바로 하시려면 11시에는 와야합니다.
강릉하면 순두부! 얼큰하게 드시고 싶다면 <예당육개장순두부> 추천합니다!
열심히 꾹꾹이 하는 몽이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