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7.금요일.
어제 밤부터 쏟아진 비...
우린 비 때문에 피곤해진 몸을 이끌고
강릉에서 고성으로 넘어왔음!
바로 숙소에서 짐 풀고 쉬기로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로비로 들어서기 직전
우리 눈을 사로잡은 것이 있었으니..
그거슨 생각보다 숙소랑 가까웠던 바닷가
숙소에서 5초만 걸어가면 동해 해변에 갈 수 있음.
개꿀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유아용 의자와 자전거
그 옆에는 분리수거장이 있고 의자와 테이블이 배치되어있다
<해수욕을 즐기고 쉬기 좋을 듯
전 객실이 오션뷰에 복층구조
외관은 이쯤 하고 체크인 하러 로비로 들어갔음
? 뭐지 로비맞나???? 했는데,
이곳은 로비이자 카페이자 레스토랑으로 사용되는 공간임
오전 8시40분~9시까지 간단하게 아침을 먹을 수 있다고 함
커피, 차 는 맘껏 알아서 타먹고 필요 한거 있으면 말하라고 하심. 사장님 정말 친절하셨음
한 쪽에는 상당한 양의 DVD가 있었음.
보고싶은거 가져가서 객실에서 보면 됨
갸꿀
이제 다들 궁금하실 객실 보여줄게요
>우린 디럭스 1 객실
들어서면 딱 이렇게 보임
바로 든 생각이 "와 깔끔하다"
테라스 앞에서 본 내부
소파가 좀 딱딱하긴 했음
근데 밥먹고 딱 눕기 좋아서 좋음 괜찮음
아 참 여긴 복층구조임
최대한 많이 보여주려고 광각으로 찍어서
넓어보이겠지만 실제로 넓음
객실 통유리로 보이는 바다가 압권ㄷㄷㄷ
욕실은 나름 괜찮았음
슬리퍼가.. 군대에서 보던 슬리퍼 같았음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안두셨어도 괜찮을 것 같다 생각 듬.
와 욕실 거울 크다
어메니티
타올은 충분하고
여분의 휴지까지 있음
그 다음 실내스파가 있는 테라스로 가보자구요
+
(바베큐기도 있지만 우린 바베큐 안하기로 함)
스파머신? 제트스파? 아무튼 스파욕조가 있음.
창에는 블라인드가 있으니까 밖에서 보일 걱정은 안해도 됨.
저 테이블은 고기먹으라고
사장님이 물을 미리 덥혀놓으셨다.
투숙객이 빠지면 바로 닦고 소독하고 하신다고 하셨으니까
걱정은 노노
테라스와 거실과 이어진 문은
이렇게 방충망을 여닫을 수 있어서 벌레걱정은 없다.
사장님 쫌 섬세하시다.
왼쪽에 보이는게 바베큐기계 저걸로 고기구워드세요
크로톤풀빌라 안내
아 참, 아쉬웠던게
식수를 로비에서 떠 와야하는 것..
(객실에 생수가 비치안되어있다.
대신, 가정용 식수통이 있다.)
우린 2층이라 로비까지 손쉽게 오갈 수 있지만..
만약 3층 4층이였다면 겁나 귀찮을 듯.
마무리 어떻게 하지
숙소 도착하고 바로 쓴 리뷰 포스팅이라..
아직 정보가 부족함
그럼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