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사진]  캐논 AE-1 / 후지컬러 C200 / 스코피 반포점 / 파주 헤이리마을 / 한국근현대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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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사진] 캐논 AE-1 / 후지컬러 C200 / 스코피 반포점 / 파주 헤이리마을 / 한국근현대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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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AE-1

FUJICOLOR C200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산책
한국근현대사박물관


가을 어느날 산책 겸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을 들렀다.

 

내 마음이 닿길...
같은 위치에서 연속 2컷 찍었는데 색감이 다르게 나왔다. 신기방기쓰
제발 좀 닿았으면...
찍은 때가 포근한 가을이었나 보다.
내 기억엔 박물관? 이었던 것 같다. 문 위에 있던 귀여운 조형물
나뭇잎 위로 떨어지는 빛이 이뻐서 찍은 것 같다. 필름이 빛에 바랬다.
울긋불긋 빨개진 단풍 위로 색바랜 필름.
이건 빛에 바래서 느낌있게 나온듯..!!! 예쁘다. 글귀도 예쁘다.

파주 헤이리마을에는 <한국근현대사박물관>이라고 꽤나 큰 박물관이 있다.

이곳에는 옛 물건들로 파주시 금촌의 모습을 구현해놨는데, 꽤나 볼만 했다. 
사진찍기에는 어두워서, 삼각대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완전;
옷가게인듯 하다, 
순간 진짜 할머닌줄; 오른쪽에 전봇대 보면 옛날식 번호가 적혀있다. 디테일 장난 없음
누군가의 추억이 담긴 흑백사진들.
흑백사진만의 갬성이 있는 것 같다.
옛날 국산 담배들
종이인형?
'금촌상회'라고 쓰여있는 간판이다.

볼것이 많았던 <한국근현대사박물관>

필름도 갈겸, 잠쉬 쉬어가는 카페
필름 갈구요~

 

해가 뉘엿뉘엿 집에가는 길.

아마도 카메라 구입하고 얼마 안되서 촬영한 롤인듯 하다.
필름을 갈아 끼울때 서툴었어서 그런지, 초반 촬영물들이 빛바랬다ㅋㅋㅋㅋ

이 롤도 '스코피 반포점'에서 스캔을 했다. 
고화질스캔을 저렴하게 하길 원하신다면, '스코피 반포점'을 추천한다!!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은
<헤이리 예술마을>
기회만 된다면, 다시 가고싶은 곳 중 하나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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